통합이냐? 그대로 이냐?
(서로 자유롭게 논의되는 장이 이루어졌으면)

전주와 김제에서 학창시절과 직장시절을 제외하고 거의 실제로 거주하면서 시민사회운동을 주업으로 삼고 생활대책은 현 상황에서 다른 것들을 저유 롭게 선택하면서 지금까지 살아온 전북도민이고 14 여년간 김제시에서 실제로 거주하면서 자급농과 자유로운 시간제 근무를 하면서 자신의 생활대책으로 삼고 살아가고 있는 한 도민이며 시민이다.

지역 시민운동은 차비도 나오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고 정규급여를 단 한번도 받지 못하고 말과 글 그리고 현장참여를 중심으로 전주와 김제중심으로 사회운동 현장 활동가로 살아온 한 사람으로 이 곳 고향인 전북에서 가장 다루기 힘들고 금기시 되는 철옹성의 시민사회 의제가 “새만금에 대한 공식 입장 표명” 이었다고 본다.

“주민투표와 국민투표중 하나를 선택하고 빠르게 물가가 오르기 전에 가부를 결정하자”는 그 당시에 전연 거론되지 않던 해결방안을 전주녹색연합의 한 활동가의 이름으로 공개 하였다가 찬성과 반대 양측을 비롯해서 여러 전문가들과 관과 사회단체로부터 수없는 질타와 비난을 받은 사회운동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어떠한 비판과 다른 이견(異見)을 열린 자세로 들을 수준은 된다고 보는데····.

왜? 비빔밥의 도시에서 또 다른 재료를 넣어서 기존의 솜씨와 다른 이견(異見)을 조심스렇게 어떤 사안이든지 자신의 개인의견이라고 확실히 한 후 법질서내에서 민주주의적 발언의 자유를 허용하지 않는 풍토가 소통과 진정한 화합을 가로 막게 되었다고 본다. 얼마나 긴 시간과 돈을 낭비하고 갈등의 폭을 확산시키고 낙후 전북이란 오명을 만든 것은 바로 이러한 독선적 닫힌 실천에 있었다고 본다.

새만금 문제 논쟁이 시작한 후 여러 군데에서 그 당시 전주녹색연합의 새만금 입장을 내놓으라는 주장과 소리에 그 당시 대표였고 활동가 였던 본인은 개인 입장으로

“ 새만금 문제의 기술과학적인 면은 잘 모르겠고 이 문제는 기술과학적인 입장 의로 접근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래서 철학과 신학적인 눈이 발달하고 인문학 적 패러다임과 나름대로 그러한 분야의 자칭 전문가라 자신하고 자처하는 본인은 새만금 문제에 나서고 싶지 않다. 본인은 이 문제보다 다른 분야의 문제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새만금 문제에서는 나서지 않을려 했다.

다만 살아가자고 새만금이나 다른 것들도 할려 한다고 보는데 너무나 서로 미워하고 다른 이견(異見)을 원수시하면서 계속해서 싸우는 상태로 본인은 보여 졌기에 차라리 국민투표나 주민투표로 결정한 후 국가나 전북 혹은 새만금 인근 지역 중에서 사업주최를 주도적으로 선택하였으면 어떨까?“ 하는 조심스러운 견해를 냈다.

요사이 다시 거론되는 김제, 군산, 부안 통합에 대해서도 이미 ‘김제시민의신문’이나 ‘김제신문’에 본인의 의견을 분명하게 나타냈다.

"본인의 주관적 판단과 견해라는 것을 분명히 전제하고 또 다시 개인적 의견을 그 문제에 거론하면 통합해야 한다고 본다. 본인이 이 곳 김제시에 오기 전은 잘 모르지만 이주하여 14여년이 된 지금 본인이 보기에 김제시 자체적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느냐? 에 대해서 극히 회의적이다.

본인이 참여하는 모든 단체에서는 정관이 필요할 경우나 그렇지 않을 때도 분명하게 확정하는 원칙하나가 있다. 100%재정자립도와 경제자주도이다. 그리고 대표와 활동가를 원하시는 분들에 한해서는 어느 누구나 사업과 운동을 하면서 발생하는 모든 경제적 빚에 대하여 모두 책임지도록 하고 사무실 공간이 필요할 경우는 사무실을 사용하면서 생길 수 있는 모든 빚과 모자라는 금전에 대해서도 금전적 모든 책임을 지도록 했다.

본인은 이러한 운동을 하기를 좋아하고 신앙 고백적으로나 좋아하는 신학과 철학적 패러다임으로 스스로 하기를 원하고 있다. 그리고 단 한 푼의 금전적 빚이 없이 20여년 가까이 몇 군데 시민사회단체를 운영하고 활동하여 왔다. 요사이는 교통비와 한끼 식사비로 5,000원정도 활동비용은 보장받고 때로는 좋아하는 과일과 채소 그리고 팥죽을 여유있게 2명 안팎이 먹을 수 있는 활동친교비도 나올 경우도 있다. 앞으로 최저 시간제 시간당 근무비도 받을 꿈과 희망이 있는 시민사회운동 활동가가 되기를 바라지만 어떠한 상황이라도 단 한 푼이라도 지불받지 못하더라도 지금하고 있는 이 사업과 운동을 의식이 다할 때까지 할려고 한다.

현재 본인 혼자도 1년에 500-600편 가량의 인터넷글쓰기를 전북도, 특히 전북도와 김제시 그리고 김제를 중심으로 여러 군데 관과 기관 그리고 언론 메체에 하고 있고 소책자와 녹색홍보지, 전자매일, 휴대폰 메시지, 100 여군데 각종 모임과 행사장 그리고 축제장이란 현장과 질의응답장과 즉문즉설 현장에서 녹색사업과 녹색사회운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5월부터는 스마트폰 활용법을 적어도 몇 차례 배운 후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한 더 확산된 녹색시민사회운동을 할려고 한다. 인터넷은 더 능숙하게 하기위해서 지금도 6수째 김제시에서 운영하는 무료 컴퓨터교실에서 계속 배우고 있다.

또한 일주일에 자주 볼 수 있는 우체국의 어르신과의 대화, 여러 군데 평생교육현장과 체력 단련실, 무료 탁구등과 매달 동창회와 동문회 그리고 수시로 본 단체 모임 등을 통해 수 많은 기관들 언론매체 그리고 도민, 시민들과 직 · 간접으로 활동하고 사업을 하고 있다.

본 단체는 어느 누구나 대표와 공동대표 그리고 직접 활동가들로 참여하거나 활동하는 것을 막은 적이 없이 언제나 어느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또한 그만 두고 싶다는 분이나 하기 싫다는 분들을 단 한 번도 억지로 시킨 적이 없어도 나름대로 조그만 한 시민사회단체로서 창립 때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재정자립도 100%와 경제자주도 100%를 해 보지 않은 때가 없다.

돈이 모자랄 경우 나온 회비 내에서 하면 되고 한 푼의 회비가 안 나온다면 하고 싶은 분들끼리 다른 자유로운 일이나 직업에서 번 돈을 스스로 내놓고 모여진 돈액수에 합당하게 하면 된다고 본다.

그리고 더 사업을 확산시키고 싶은데 돈과 인원이 더 필요하면 원하는 다른 단체와 통합해 나가든지 하고 있는 사업과 일을 경제상황에 맞추어서 맞춤경영과 맞춤 사업과 운동을 넓혀나가면 된다고 본다.

본인은 지금까지 전북도의 각 지역 단체의 예산규모를 볼 때마다 예전에 굶거나 금식하면서도 빚 한 푼 없이 운영하던 개척교회시절이나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빚을지지 않고도 나름대로 특화된 녹색사업과 단체운영을 해오던 경제운영을 비교해볼 마다 도저히 이해가 안 되고 있다.

저토록 많다고 보여 지고 각 지역에 실제로 살아가는데 전연 낙후되지 않는 정기적인 안정된 급여와 여러 가지 경제적 보장과 노후의 안정된 보장을 받으면서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지자체 살림운영 방식을 납득하지가 솔직히 혼란스럽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이번에 4월 25일 수요일 오후 2시에 김제시청 지하 강당에서 김제시민의신문과 김제신문이 주관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김제, 군산, 부안 통합문제”에 대한 여러 가지 자유로운 거주민들을 비롯해서 관과 행정당국들 다양한 다른 이견(異見)이 활발하게 민주주의적 법질서 속에서 이루어 졌으면 한다. 금기 사항이 없고 짜맞추기 일방통행 주입식 지시사항이 아니였으면 한다.

본인은 제 1단계 통합을 김제, 군산, 부안통합을 찬성하고 전주와 완주통합과 함께 제2의 통합 그리고 전북과 서천을 비롯한 충남도를 새만금광역시와 세종시 그리고 대전, 전주를 연결시켜가는 3단계 지속적인 대통합 행정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개인적 입장을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다.

전북도와 김제시 그리고 전주시 재정상황과 나아가는 행정과 정책 그리고 기획의 방향을 지속적으로 살펴보고 그런 방법이 현재의 일자리문제, 재정건강, 교육, 의료, 대기업과 중소기업유치, 에너지, 지역적 갈등문제, 국방의 문제등 거의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다만 이와 다르거나 비슷한 여러 가지 의견과 주장들에 대하여서 법질서내에서 서로 자유롭게 대화하고 토론하는 열린 광장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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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 김제시 요촌동 600-11 녹색연대 대표 최 성식 작성